2021. 6. 19. 13:23ㆍ세상
금일은 가인이어라~의 주인공이자 미스트롯 1위인 진에 빛나는 가수 송가인의 프로필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트로트계의 희망인 송가인은 사실 예명이고 원래 이름은 조은심입니다. 오히려 더욱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나이는 1986년 12월 26일생 36세. 키는 153cm의 아담한 체구이며 몸무게는 최근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44kg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군이고 학력은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음악극을 전공하였는데, 원래 국악 베이스라 그런지 소리도 탄탄하고 발성이 좋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는 집안 내력으로 보이며 어머니가 무형문화재 진도 씻김굿 전수조교인 송순단 씨입니다.
예명으로 사용하는 '가인'의 뜻은 아름다운 사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포켓돌 스튜디입니다.
요즘은 드문 정통트로트를 부르고 있으며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2년에 데뷔했으나 무명의 세월을 보냈으며 2019년 TV조선의 인기 프로인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 진의 자리에 오르며 단숨에 스타에 올랐습니다. 당시 선은 정미애, 미는 홍자입니다.
송가인 노래 실력 - 용두산 엘레지
당시 현역부A조로 참가를 하였으며 첫 관문인 100인의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아 손쉽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총 참가 경연곡으로는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 소찬휘의 Tears, 김연자의 영동부르스, 윤명선의 무명배우, 김연자의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불렀습니다.
저도 관심 있게 지켜본 프로그램이라서 가창력만 놓고 보아도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음악적 피지컬이나 고음, 성량 등이 독보적이어서 보는 순간 우승을 예상했습니다.
이후에 수상 경력을 보면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트로트 부문(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장관 표창(2019),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2020) 등을 수상하여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많은 선행을 베풀기로 유명한 연예인이며 최근 사례만 보아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후원 물품, 긴급재난지원금, 음원수익금, 소외계층에 여성용품 지원 등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