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나이 소속사 키

2020. 10. 1. 23:38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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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 프로필

 

탤런트 예지원(이유정)은 1973년생으로 48세입니다. 키는 165cm이고 고등학교 때는 한국무용을 전공하여 국립전통예술고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방송연예를 전공하였습니다. 소속사는 더퀸 AMC입니다.

 

 

 

프랑스 문화에 대한 동경으로 프랑스어를 배우고 샹송을 몇 곡 외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고 하네요. EBS <세계테마기행 타히티 편>에 나와서 프랑스어를 쓰는 타히티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도 프랑스어를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1991년 연극으로 데뷔하여 기방도령, 우리 선희, 올드 미스 다이어리, 귀여워,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생활의 발견, 도도솔솔라라솔, 슬기로운 의사생활, 두 번은 없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수상에는 KBS 연예대상 네티즌인기상, SBS연예대상 베스트엔터테이너상, SBS연기대상 여자조연상, MBC연기대상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이자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호평을 받았던 '달빛 길어올리기' 이후 좀 더 다양한 시나리오가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지원은 전날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하하하' 갈라 스크리닝에서도 불어로 유창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원래 A4 두장을 불어로 외워왔는데 시상대에 오르자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오로지 그 말만 생각났다"며 즐거워했다. "코믹한 이미지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오히려 '올드미스 다이어리'와 영화 '생활의 발견'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고 또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요즘에 인터뷰를 하게 되면 왜 결혼을 안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타로점을 본 것을 (기자들에게)설명해주면 결혼 이야기는 당분간 쏙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이 결혼 전과 결혼 후의 모습이 달라져 예지원의 마음을 더욱 흔들리게 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은 후 친구들이나 언니들을 보면 눈빛이 깊어져 있는 것을 봤다”며 “그런 모습을 볼 때 만감이 교차하고, 혼동스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러시아 영화제와 부산 영화제 등 국제적인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불어 인터뷰를 하기 위해 주변에 부탁했다. 4장 분량의 불어인터뷰를 작성해 외우기까지 했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하지만 결국 이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하는 짓을 보면 사춘기 소녀 같은 캐릭터들이다. 평소 나와 비슷하긴 한데 극중 애들이 나보다 조금 더 심해서 안도하기도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 눈물은 너무 행복해서 흘리는 것"이라며 "보석 같은 분들과 같이 와서 행복하다. 오늘은 울지 않을 수 없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알고 보니 이 우아한 여배우는 원래 시원한 리얼 액션의 대명사 '옹박' 시리즈의 팬이었단다. '더 킥'은 액션은 그저 꿈이라고 생각했던 예지원에게 온 기회였다. “그러다 막상 시작해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시간을 쪼개서 컨패션 밴드에서 공연하고 봉사하는 열정과 순수함에 감동받았다. 덕분에 나도 더욱 힘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혼자 진지해야 하니까 힘이 들더라. 내 연기를 하기도 그렇고 감정 잡기도 그렇고. 또 전체 분위기도 맞춰야 했다. 그게 내 가장 큰 숙제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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